자연과 풍경 그리고 행복이 풍성해지는 장소

​

상계마을 아파트부지는 남측으로 지역난방공사의 굴뚝과 마주하고 동측과 북측은 중량천과 초안산, 마들 체육공원을 바라보고있다. 주거는 남측을 바라 보아야 한다는 생각과 기존 상계마을의 배치흔적을 유지해야 한다는 생각을 탈피하기는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새롭게 조성되는 마을이 남향배치를 위해 포기하기에는 주변 풍경이 매우 매혹적이다. 계획안은 각세대에 풍부한 풍경과 정취를 머금는 아름다운 우리집, 포스트코로나시대에 건강하고 행복이 가득한 우리집을 만들고자 하였다. 또한  단지내 다양한 장소와 커뮤니티 존 조성으로 주민과 주민들이 소통하고  어른들을 공경하고 아이들을 같이 돌보는 안전한 동네, 주민들의 마음이 서로 이어지는 정이 가득한 동네를 조성하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