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은 남은 것을 줄여서 부족한 것에 보충한다._도덕경 77장

 무형의 요소인 바람, 남한강의 시각적 흐름을 지형의 흐름과 배합하여 자연스러움을 만들어내려 노력하였다. 사업자의 여유 없는 최대한 밀집의 타운하우스를 녹지와 길, 커뮤니티를 배합하여 양보다는 질의 중요함을 설득하였다. 자연훼손 최소화, 보존된 녹지를 중심으로 지형 따라 감싸 안은 자연 친화형 단지로 계획하였다.”